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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암산 산책(?) 후기
바람 쐬러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을 검색 중 금천구의 호암산 등산을 추천 받았다.
호암산은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사, 금주산˙금지산(금천의 주산) 이라고 한다.
호암사 산책코스를 검색해보니,
| 코스 | 거리 | 시간 |
| 총 계 | 13Km | 6시간 |
| 사당역갈림길~낙성대 | 3.9 | 1시간 40분 |
| 낙성대~관악산공원입구 | 1.8 | 50분 |
| 관악산공원입구~호압사 | 3.5 | 1시간 48분 |
| 호압사~석수역 | 3.8 | 1시간 42분 |
무료 주차가 가능한 호압사에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.
오전 8시쯤 도착한 호압사
주차공간이 많아 주차에 여유있었다.
호압사 뒤편 등산길로 조금만 오르면 서울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.
(깔딱고개라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가능ㅜㅜ)
22년 2월의 마지막 휴일 날 다녀온 호암산.
정상까지 다녀오지는 못했지만, 서울 시내에서 오랜만의 등산의 느낌만은 갖을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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